우주산업 전초기지 구축!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본격화
- 등록일
-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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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 총사업비 3,800억 원 투입, 152만㎡ 규모 산업단지 구축
- 11개 우주산업 기업·스타트업 입주 협약 및 연구기관 집적 추진
우주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하면서 발사체 개발부터 부품 생산, 연구개발까지 아우르는 우주산업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우주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한곳에 모으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152만㎡ 규모 국가산단 조성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약 152만㎡(약 46만 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며, 우주항공 관련 제조업과 부품산업, 연구개발업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27일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2027년부터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하고, 2032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노스페이스 등 11개 기업 입주 협약
2024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를 비롯한 11개 핵심 기업·스타트업이 입주 협약을 체결해 입주 수요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산단 인근에 조성 중인 국방우주시험센터와 연계해 국방과학연구소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민간 우주기업과 국방 연구기관이 함께 입주하면서 고흥이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민간전용발사장·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산업 거점 구축
고흥은 2022년 12월 우주산업 발사체 클러스터로 지정된 지역으로,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가산단 인근에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민간전용발사장도 2027년까지 건설될 예정입니다.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나로우주센터와 민간전용발사장, 국방우주시험센터 등 인근 시설과 연계해 발사체 관련 기업의 제조·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배후 산업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