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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정책동향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분야 AI 전환 본격 추진!

등록일
2026-11-03
조회수
36
  • 해양수산 분야 AI 전환을 위한 5대 전략·15대 핵심과제 발표
  • 2032년까지 완전 무인(Level 4)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확보 및 자동화 항만 실증
  • 2030년까지 스마트양식장 보급률 10% 확대 및 AI 기반 해양환경 관리 추진

해상 양식장에서 작업 중인 선박과 양식 시설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자율운항선박부터 스마트항만, AI 기반 양식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수산 AX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해양 분야 AI 혁신과 AX 생태계 조성 위한 ‘해양수산 AX 전략’ 발표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8일 '해양수산 AX(AI Transformation)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해운·해사, 항만·물류, 수산, 해양 분야의 AI 혁신과 AX 생태계 조성을 위한 5대 전략과 15대 핵심과제로 구성됐습니다.
기후변화와 해양 재해, 어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글로벌 물류 경쟁 등 해양수산업이 직면한 문제에 AI를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산업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해양 안전과 환경 관리, 행정 서비스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완전 무인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AI 항만 실증 추진

해운 분야에서는 2035년 완전 자율운항선박 시장 세계 1위 수주를 목표로 2032년까지 산업통상부와 함께 완전 무인(Level 4)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개발 기술은 국내외 실제 해역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또한 AI로 실시간 운항·해역 정보를 분석해 선박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2030년까지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항만·물류 분야에서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자동화가 추진됩니다. 해수부는 2029년까지 광양항에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컨테이너 하역·이송 자동화 장비 등 피지컬 AI 기반 항만 신기술을 실증하고, 검증된 기술을 부산항과 진해신항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마트양식부터 해양환경 관리까지 AI 활용 확대

수산 분야에서는 AI 기반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별 특화 품종에 맞는 기술을 보급합니다. 현재 3.7% 수준인 전국 스마트양식장 보급률을 2030년까지 1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해양환경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해 해양 활동의 이상징후를 파악하고, 기후변화와 해양개발에 따른 해양환경·생태계 변화를 분석합니다. 해양쓰레기 자동 탐지·수거와 공유수면 인허가 관리에도 AI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을 통해 해양수산업 전반의 AI 전환이 가속화되고 산업 경쟁력과 현장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