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의 새 거점! 중기부, 인도에 ‘K-중소벤처마루’ 조성
- 등록일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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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뉴델리 GBC 확대·개편을 통한 첫 K-중소벤처마루 조성 추진
- 제조·실증, 전시·물류, 투자유치 등 해외 진출 통합 지원체계 구축
- 2026년 내 인도 현지법인 설립 및 2027년 하반기 기업 입주 추진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는 현지에서 제품을 실증하고 투자·인재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합니다.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제조·실증부터 전시·물류, 투자유치까지 한 곳에서 지원하는 복합 거점이 마련됩니다.
기존 뉴델리 GBC 확대로 ‘K-중소벤처마루’ 구축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제조 중소기업과 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K-중소벤처마루(가칭)’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뉴델리 GBC는 주로 사무공간 등 초기 진출 기반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를 확대·개편하는 K-중소벤처마루는 제조·실증부터 전시·물류, 투자유치와 인재채용까지 지원하는 복합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인도를 첫 모델로 구축한 뒤 국내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주요 국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3D프린터 활용한 시제품 제작·실증 공간 마련
K-중소벤처마루에는 제조장비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실증 공간을 비롯해 제품 전시장, 물류창고, 스타트업 입주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현재 6층 건물 규모의 복합공간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설 규모와 구성은 후보지 선정 이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도공과대학 델리(IIT Delhi)와 현지 제조서비스 전문기업 등과 협력해 제조·실증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현지 투자·인재채용 연계 및 2027년 하반기 입주 추진
중기부는 현지 벤처캐피털(VC)·대학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와 인재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타타’ 등 인도 대기업과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2026년 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인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 시설 구축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후 하반기부터 기업의 순차적인 입주를 추진할 예정이며 ‘K-중소벤처마루’는 연말경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