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로, 차량 외관 검사 솔루션 ’VAIS’로 실증 참여
- 등록일
- 2026-09-22
- 조회수
- 52
-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 주차로봇 실증사업에 ‘VAIS’ 적용
- 100만 건 이상의 차량 손상 데이터 기반 비전 AI 모델 개발
- 차량 외관 32개 부위와 4가지 손상 유형 자동 판별
주차로봇과 같이 사람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지 않는 무인 주차 환경에서는 차량이 어떤 상태로 입·출차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량 외관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새롭게 발생한 손상을 구분·기록하는 기술이 주차로봇 실증 현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차량 외관 자동 검사 솔루션 ‘VAIS’, 미래형 주차장 실증사업 참여
AI 기반 모빌리티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는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미래형 주차장 실증사업에 차량 외관 자동 검사 솔루션 ‘VAIS(Vehicle Automated Inspection System)’를 공급합니다.
해당 실증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지하 1층 주차장 약 53면 규모의 실증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의 승인을 받아 국비 지원으로 추진됩니다.
이번 실증에서는 로봇 주차 시스템과 차량 외관 검사 기술을 연계해 사람이 직접 차량을 주차하지 않는 환경에서 입·출차 시 차량 상태를 자동으로 기록합니다.
100만 건 손상 데이터 기반 32개 부위·4가지 손상 유형 분석
‘VAIS’는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거나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외관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비전 AI로 상태를 분석합니다. 별도의 검사 장비 앞에 멈추거나 운전자가 앱을 실행하는 등의 조작 없이 차량이 이동하는 동안 검사가 이뤄지는 방식입니다.
위플로는 100만 건 이상의 차량 외관 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전 AI 모델을 개발했는데요. 개발된 비전 AI는 범퍼·펜더·도어·타이어·램프 등 32개 부위에서 스크래치, 찌그러짐, 이격, 파손 등 4가지 유형의 손상을 판별합니다.
특히 서로 다른 시점과 조명 환경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비교해 기존 손상과 새롭게 발생한 손상을 구분하기에 이를 통해 입·출차 과정에서 차량 상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정비사업장에 이어 무인 주차 환경으로 적용 확대
VAIS는 경기 포천·용인·화성 지역의 정비사업장에 구축돼 차량 입출고 과정의 외관 확인과 기록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플로는 향후 렌터카, 카셰어링, 물류·차량 운송, 보험 사고 처리 등 차량 인수인계가 이뤄지는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AI가 차량 상태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기록하는 기술이 모빌리티 관리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