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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뉴스

신용보증기금·IBK기업은행, 초기 스타트업 정책금융 지원 강화

등록일
2026-10-01
조회수
29
  •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대상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 출시
  • 1년 차 최대 1억 원 지원, 재평가 후 최대 2억 원까지 확대
  • 지원 종료 후 3년간 원금 상환 유예로 최장 5년간 상환 부담 완화

노트북과 동전이 쌓여 있는 책상 위에 새싹이 놓여 있는 이미지초기 스타트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더라도 매출이나 거래 실적이 충분하지 않아 금융지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은 초기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계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의 금융지원 문턱 완화

금융위원회는 지난 9월 21일 IBK기업은행에서 ‘초기 혁신스타트업 성장사다리 구축 MOU’ 체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은 신성장동력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후 제14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해당 프로그램의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은 신성장동력 분야의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요 지원 대상은 기술력과 성장성은 있지만 매출이나 거래 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입니다.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은 기존보다 보증요건을 완화해 초기 스타트업의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과 IBK기업은행의 대출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1년 차 최대 1억 원에서 재평가 후 2억 원까지

프로그램 1년차에는 완화된 보증요건을 적용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이후 기업의 신용도와 성장성 등을 재평가해 요건을 충족하면 2년 차까지 지원한도를 기존 지원액을 포함해 최대 2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금융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연간 지원 규모는 약 60개사, 약 100억 원의 신규자금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최대 한도는 1년 후 재평가 결과와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기업별 실제 지원 규모와 금융 조건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원 종료 후 3년간 원금 상환 유예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 종료 이후의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마련됩니다. 2년 차 지원 기간 중 부실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기업은 프로그램 종료 후 3년간 원금 분할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성장단계별 후속 지원도 연계됩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타트업이 성장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유망 기업에는 정책금융기관의 컨설팅과 기업설명회(IR) 등 비금융 지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초기 자금 지원 이후에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후속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연결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