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벤처 투자 정보를 한 곳에서 직관적으로!
- 등록일
- 2025-06-10
- 조회수
- 88
- 중소벤처기업부, 분산된 벤처투자 공시 시스템을 벤처투자종합포털로 통합
- VC, AC, 개인투자조합의 공시 정보를 한 곳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 사용 편의성 높이고, 가독성 및 가시성 증대한 데이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하반기부터 벤처투자 관련 전자공시 시스템 통합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공시 정보를 통합해, 전체 벤처투자 시장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인데요. 이번 개편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분산되어 있던 공시 시스템을 하나로
국내 벤처투자회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직 및 인력 현황, 재무 상태와 손익 내역, 벤처투자조합의 결성과 운영 실적, 경영 개선 조치 등의 내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벤처투자종합정보시스템(VICS)에 공시 정보를 올리면 이와 연계된 벤처투자회사전자공시(DIVA), 창업기획자전자공시(DIAA), 개인투자조합전자공시(DIPA)에 각각 게재되어 벤처투자 시장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공시 정보 대부분이 숫자와 문자 위주로 구성되어 일반 사용자가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해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벤처투자종합포털 중심으로 ‘통합’ 본격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는 ‘벤처투자종합포털’을 중심으로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합·개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데이터 통합 작업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DIVA, DIAA, DIPA의 공시 시스템이 벤처투자종합포털로 통합되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공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종별·지역별 통계를 그림, 그래프 등 시각 자료로 제공해 가시성도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통합으로 VC나 AC뿐 아니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도 투명하고 편리한 정보 접근성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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