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부터 해외 확장까지 한 트랙, 중기부 ‘유니콘 브릿지’ 출격
- 등록일
- 2025-12-11
- 조회수
- 59
- 중기부 2026 예산 16.5조 확정, 새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유니콘 브릿지’ 가동
- 기술 고도화·시장 검증·해외법인 설립까지 320억 투입해 약 50개사 지원 예정
- 초기에서 성장기로 넘어가는 AI·글로벌 확장 기업의 성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2026년 예산 16.5조원을 확정하고,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 스케일업 프로그램 ‘유니콘 브릿지’를 내년부터 추진합니다. 해당 사업에는 320억원이 배정됐으며 약 50개 기업이 단계별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유니콘 브릿지’ 프로그램 이란?
유니콘 브릿지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에서 성장기로 이어지는 전환 구간의 자금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시장 진입, 법인 설립까지 이어지는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데요. 단순한 초기 지원을 넘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과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해외 법인 설립까지 하나의 트랙으로 지원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해외 법인 설립 지원’을 트랙에 포함했다는 것입니다. 스케일업 과정에서 비용과 접근성의 부담으로 어려웠던 글로벌 진출을 정부가 보완하는 구조인데요. 단계형 사업화 자금과 성장 프로그램을 결합해 기업의 고도화 단계부터 해외 법인 설립까지 한 번의 트랙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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