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서비스 빅모빌리티 ‘트럭헬퍼’, 22억 프리A 투자 유치
- 등록일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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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서비스 ‘트럭헬퍼’ 22억원 규모 투자 유치
- 전국 41개소, 약 1,000대 상용차 출시 1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 달성
- 회사는 주차장을 넘어 정비·금융 등 상용차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
(출처: 빅모빌리티)
화물차 기사님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차 공간 부족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가 바로 빅모빌리티의 ‘트럭헬퍼’인데요. 최근 빅모빌리티가 22억 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고, 소풍벤처스와 알로이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가며 빅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트럭헬퍼, 어디까지 왔을까?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 지원 기업인 ㈜빅모빌리티는 도시 내 유휴 부지를 상용차 전용 주차장으로 개발·운영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전국 41개소, 약 3만6,000평(축구장 18개 크기)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000대의 트럭과 버스가 상시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비스 출시 불과 1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올해는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는 사실입니다. 스타트업에게 손익분기점 달성은 굉장히 큰 의미인데요. 빠른 성과로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빅모빌리티는 지난해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성장 트랙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는데요. 상용차 전용 주차장을 넘어 타이어, 정비, 금융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상용차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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