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테크놀로지, AI 디지털 트윈으로 자율주행·의료 안전성 강화
- 등록일
-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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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 디바인테크놀로지, 젠엑시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 AI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의료 분야 안전성 검증 솔루션 제공
-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국방,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산업으로 기술 확장 계획
(출처: 디바인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디바인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디바인테크놀로지는 AI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자율주행과 의료 분야에서 안전성 검증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AI 기반 디지털트윈이 핵심 기술
디바인테크놀로지의 핵심 경쟁력은 물리 기반 AI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입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 헤드라이트, AI 알고리즘 기반 시스템을 실제 환경처럼 평가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실제 도로에서는 드물지만,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엣지 시나리오를 가상 환경에서 재현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 시뮬레이션과 앤시스 AV엑셀러레이트(xcelerate)를 결합하면 며칠 만에 수백만 마일, 수천 가지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야생동물 감지나 저대비(명암) 환경에서의 보행자 인식 등 현실적인 조건도 함께 검증 가능합니다.
메디컬 트윈으로의 기술 확장
디바인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분야뿐 아니라 의료 분야로도 기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 같은 고위험 시술의 합병증 예측 소프트웨어를 하기 위해 국책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디바인테크놀로지는 보건복지부 메디컬 트윈 기술개발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도 참여하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는데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디바인테크놀로지는 국방 무인 이동체,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AI 디지털트윈 기술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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