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모빌리티-남양주시, '소규모 분산형 화물 주차장' 전국 첫 도입
- 등록일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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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모빌리티, 남양주시와 전국 최초 소규모 분산형 화물 주차장 추진
- 단속 위주 정책에서 공급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례, 전국 지자체 확산 목표
- 대규모 차고지 인프라 구축은 유휴부지 활용해 2개월 내 조성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 지원 기업인 ㈜빅모빌리티가 남양주시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소규모 분산형 화물 주차장 조성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분산형 주차 공간을 통해 화물 자동차 밤샘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입니다.
전국 첫 ‘소규모 분산형 화물 주차장’ 추진
그동안 화물자동차의 주차 문제는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이에 남양주시는 ㈜빅모빌리티와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소규모 분산형 화물 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기존 대규모 차고지는 부지 확보와 인허가에 4~5년이 걸리지만 이번 소규모 분산형 모델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2개월 내 조성이 가능해 빠른 실효성이 기대됩니다. 현재 화도읍에 첫 시범 지점이 조성 막바지에 있으며 2025년까지 총 5개소 완공을 목표로 남양주 전역 약 200면의 화물차 주차 공간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예산 절감·접근성 향상
이번 협약으로 빅모빌리티는 시설 투자와 운영을 맡고, 남양주시는 정책 지원과 행정 협조를 담당하게 됩니다. 빅모빌리티가 추진하는 분산형 주차장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토지주와 민간사업자 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최대 2개월 내 조성이 가능한데요. 이번 사업은 대규모 차고지가 300억~5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한 것과 달리 민간 투자를 통해 공공 예산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들은 가까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연료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교통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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