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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뉴스

LG유플러스, 유망 AI 스타트업 4곳에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본격 시동!

등록일
2025-07-11
조회수
68
  • LG유플러스, 5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유망 AI 스타트업 4곳 투자
  •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의 일환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 목표
  • 8월 17일까지 ‘쉬프트 2기’ 참여 기업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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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GU+)

최근 LG유플러스는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손잡고 5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이 펀드를 통해 페어리, 르몽, 테크노매트릭스, 에임인텔리전스 등 AI 스타트업 4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합니다.

 

실제 사업 조직과 함께 전방위적 지원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의 일환입니다. 단순한 자본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 기술과 사업 조직이 참여해 실증(PoC), 기술 연계,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합니다. 이번에 투자한 4개 기업은 쉬프트 1기 선발 기업들로, LG유플러스의 기술·사업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연구개발(R&D)을 위한 자본과 기술 자원까지 폭넓게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투자 대상 4개 스타트업

  • 페어리(Fairy): 구글 출신 AI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AI 에이전트를 위한 실시간 사용자 정보 추출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 르몽(Le Mong): 소상공인 대상 영업·마케팅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테크노매트릭스(Technomatrix): AI 모델의 재학습 자동화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모델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를 자동화합니다.
  • 에임인텔리전스(AIM Intelligence): 생성형 AI의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AI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쉬프트 업 데이' 개최와 ‘쉬프트 2기’ 모집 본격화

LG유플러스는 최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쉬프트 업 데이(Shift up Day)’를 개최하고, 1기 투자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성과와 실증 사례 등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쉬프트’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정부-대기업-국내외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8월 17일까지 ‘쉬프트 2기’ 참가 기업 모집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