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정책동향
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K-드론배송 전국 확대 운영!
- 등록일
- 2025-07-04
- 조회수
- 25
- 국토교통부가 K-드론배송 서비스 지역을 166곳으로 대폭 확대1
- 지자체와 함께 비행 전 위험평가, 기체 상태 점검 등 안전관리 철저히 유지
- 배송뿐 아니라 안전순찰, 폐의약품 수거 등 공공서비스로도 활용 중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드론배송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올해는 섬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공서비스에 집중하는데요. 국토부는 드론배송의 전국 확대와 함께 비행 전 위험평가, 기체 상태 점검 의무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K-드론배송이란?
K-드론배송은 드론 비행로, 배송 거점, 실시간 상황관리시스템 등을 사전에 구축해 운영하는 한국형 드론배송 체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지자체 14개, 섬 32곳, 공원 17곳, 항만 1곳 등 총 50개 지역에서 2,993회, 약 10,635km에 걸쳐 드론배송이 이뤄졌는데요. 올해는 참여 지자체가 23곳으로 늘어나, 섬 44곳, 공원 122곳 등 총 166개 지역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생필품·택배·먹거리 등을 배송하는 것은 물론 해양쓰레기 수거, 사고 예방 등 공공서비스 분양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장
- 여수시: 상화도·하화도·제도에서 드론배송 후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해안순찰 수행
-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하반기부터 드론 안전 순찰 운영, 또한 간월재 억새군락지(해발 900m): 먹거리 드론배송 운영 중이며, 야영장·공원 등 15개 배달점에도 드론배송 확대
- 보령시: 고대도·장고도·삽시도에서는 폐의약품 드론 수거 및 보건소 인계
- 인천시: 덕적도는 해양쓰레기 드론 수거 서비스를 진행하며 무의도·영흥도 갯벌에서는 해루질 사고 예방을 위한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올해만 4명 구조 성과)
- 대전시: 국군대전병원↔대전혈액원 간 15km 거리의 혈액 검체 드론배송 실증 진행 및 군 긴급 의료 체계에도 드론배송 기술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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