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비는 첨단모빌리티! 만족도 1위로 ‘플랫폼택시’ 선정
- 등록일
- 2026-09-02
- 조회수
- 65
- 전국 161개 시·군 대상 첫 정규 조사, 플랫폼택시 만족도 79.1점으로 1위
- 지방 중심의 DRT부터 대도시 공유 PM·MaaS까지 지역 여건별 서비스 양극화
- AI 기반 데이터 최적화와 대중교통 연계성 확보가 미래 모빌리티 고도화의 핵심
일상적인 이동에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첨단모빌리티’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에 따르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규 조사 결과 국민들의 첨단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70점 이상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플랫폼과 이동 취약지의 결합,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빌리티 혁신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활성화된 첨단모빌리티 서비스는 플랫폼택시와 택시형 DRT입니다. 카카오T나 우버택시와 같은 플랫폼택시는 별도의 인프라 확충 없이 서비스 적용이 가능해 조사 대상 지역 전역에서 운영 중입니다. 국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79.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농어촌 및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택시형 DRT 역시 울릉군을 제외한 전국 160개 지자체(99.4%)에 도입되며 필수적인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만, 모빌리티 서비스의 이용 양상은 지역 여건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DRT는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도시와 군 지역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반면, 공유자전거,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차량공유 등은 특별·광역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용률과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자율주행부터 MaaS까지, 고도화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새로운 기술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도 빠르게 실증 단계를 거쳐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전국 42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중 27개 지구에서 노선형과 수요응답형 등 여객운송 목적의 자율주행 서비스가 실제 운영 중입니다.
이 가운데 68.5%는 무상 운송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의 ‘똑타’ 플랫폼을 필두로 DRT, 공유 자전거, 공유 PM 등을 하나의 앱에서 검색하고 이용하는 통합교통서비스(MaaS)의 보급도 지자체와 민간 플랫폼의 협력을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역시 AI와 데이터 중심의 안전·운영 관리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버스정류장 중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율은 31.5%에 달하고, 전기차 충전기는 약 39.8만 대, 수소차 충전소는 200곳이 구축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AI를 활용한 이동 수요 예측, 차량 재배치 및 배차 최적화 기술이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주목해야 할 미래 모빌리티의 다음 무대
첨단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으로 확립되기 위해서는 기존 대중교통과의 정교한 연계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향후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물류 등 차세대 모빌리티가 정착하기 위해 AI 데이터 기반의 통합 관리와 함께 민간 기업과 정부 간의 데이터 공유 체계 강화가 핵심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매년 내실 있는 현황 조사를 통해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고 법·제도를 정비하여 민간 모빌리티 기업의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