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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정책동향

국내 최초로 광주시 전역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

등록일
2026-05-29
조회수
67
  • 광주, 국내 최초 도시 전역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
  • 현대차·오토노머스에이투지·라이드플럭스 참여… 자율주행 실증 확대 추진
  • GPU 기반 국가 AI 데이터센터 활용해 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도심 배경 앞에 자율주행 전기차 여러 대가 일렬로 주차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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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내 최초 ‘도시 전역’ 자율주행 실증 추진

국토교통부와 광주시는 지난 5월 6일 ‘광주시 자율주행 실증도시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내 최초로 광주 전역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이자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샌드박스로 지정받아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특정 구역 중심 실증을 넘어 광주 전역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이자 규제특례 적용 지역으로 지정해 실제 도심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미국 웨이모, 중국 바이두 등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속에서 한국을 ‘자율주행 3대 강국’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율주행차 200대 투입…민관 협력 체계 구축

이번 실증사업에는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총 61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차 200대를 광주 전역에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삼성화재가 전용 보험사로 참여하고 경찰청·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와 사고 대응 체계도 강화합니다.
이날 실증 참여 기업으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실도로 주행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조수석 탑승 단계와 원격 관제 단계를 거쳐 2028년 ‘완전 무인 단계’로 진입해 레벨4 자율주행 기능을 검증한다는 계획입니다.


AI 인프라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확대

정부는 광주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갖춘 국가 AI 데이터센터라는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 학습과 검증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와 시는 이번 실증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실증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에도 공유하고 전기차·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과 연계해 AI 자율주행 메가특구 조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율차 개발부터 실증·생산·인증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이 모이는 미래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