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곳 동시 개소!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운영 시작
- 등록일
- 2025-12-12
- 조회수
- 38
- 중기부, 전국 17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
- 법률·세무·특허·노무 상담과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한 창구에서 제공, 전문가 1,600명 자문단 구성
- 민간 협력으로 멘토링·투자·글로벌 진출까지 지원 확대, 내년 1분기 온라인 센터 예정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공식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경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국 17개 센터의 공식 개소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주요 민간 협·단체, 전문가, 선배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국 단위 창업지원 플랫폼 출범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9월 발표한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로, 민관 협력 기반의 전국 창업지원 체계를 공식 선언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창업자가 직면하는 다양한 행정적 부담을 단일 창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가에게 꼭 필요한 법률·세무·특허·노무 상담부터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창구인데요. 중기부는 이를 준비하며 10차례의 창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고 분야별 전문가·대기업 퇴직 인력·선배 창업가 등 약 1,60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도 구성했습니다.
민관 협력 기반 확대로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구축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주요 민간 단체들과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가 보유한 법률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투자 네트워크, 글로벌 진출 지원 인프라 등이 원스톱 센터와 연계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바로 연결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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