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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소식

로보로드,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 원 시드 투자 유치

등록일
2025-10-24
조회수
114
  • AI 자율형 도로 복구 로봇 개발 기업 로보로드,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 원 시드 투자 유치
  • 도로 손상 실시간 탐지·자율 복구 기술로 교통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효율화 기대
  • 제주 실증과 벤처캠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속도 낼 전망
로보로드 솔루션 이미지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로보로드(RoboRoad)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 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AI 도로 복구 로봇을 개발하는 로보로드의 기술력과 사업 비전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도로 유지관리의 혁신과 AI 자율 복구 기술의 실증 가속화에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서울대기술지주, 로보로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서울대기술지주는 로보로드의 AI 기반 도로포장 관제·의사결정 시스템과 자율주행 복구 로봇을 결합한 기술이 사회적 비용 절감과 도로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도로의 균열, 포트홀, 변형 등 손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무인 로봇이 자동으로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 도로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인데요. 포트홀이나 도로 파손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로보로드의 예측·복구 기술은 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효율화의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보로드, 실증과 사업화를 병행하며 기술 고도화 박차

현재 로보로드는 제주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과 기술보증기금 주관 벤처캠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실증 및 사업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복구 로봇 실증 및 데이터 고도화를 진행하며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 중인데요. 이번 투자를 통해 로보로드는 AI 자율형 도로복구 로봇의 상용화와 국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