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이동 혁신, 국토부 K-교통 얼라이언스 출범
- 등록일
- 2025-09-08
- 조회수
- 41
- 국토교통부와 현대차·기아 공동 주관한 K-교통 얼라이언스(NUMa) 공식 출범
-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 31개 주체,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목표
- “이동의 권리를 국민 모두에게” 슬로건 아래 4대 전략 추진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기아가 공동 주관하는 K-교통 얼라이언스가 2025년 9월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이동의 권리를 국민 모두에게’라는 슬로건과 부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아래,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왜 지금 K-교통 얼라이언스인가?
최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통 격차와 교통 약자·교통 소외 지역의 불편 문제 등이 사회적으로 큰 과제인데요.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기본법을 제정해 국민의 이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올해 안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식에는 국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정부기관, 현대자동차·KT·네이버클라우드·CJ대한통운 등 민간 기업까지 총 31개 주체가 참여해 얼라이언스의 확장성과 실행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K-교통 얼라이언스 4대 전략
국토부 K-교통 얼라이언스는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관하며 다음과 같은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합니다. 정부와 공공기관뿐 아니라 교통, 통신, 물류, 데이터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 교통격차 해소: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 및 교통 소외 지역 문제 해결
- 교통안전 강화: 첨단 기술과 제도적 기반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
- 교통 데이터 협력 확대: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연계
-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자율주행·AI·스마트 물류 등 신산업 생태계 강화
위 글과 관련된 콘텐츠를
더 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