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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정책동향

창업을 넘어 글로벌로! 중기부, 유니콘 50개사 육성 프로젝트 시작

등록일
2026-07-06
조회수
39
  •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 50개사 육성 목표
  • '유니콘브릿지' 선정기업 50개사에 최대 16억 원 지원
  •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200억 원 연계 추진

단상 위에서 정부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비전 선포식 현장 모습

국내 시장의 성공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큰 도약이 필요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드라이브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중기부,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 6월 23일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50개사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중기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창업기업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받는 평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성장 지원 플랫폼입니다.
행사에는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유니콘브릿지 선정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투자유치 전략 강연과 선정기업 성장 계획 발표 등을 통해 글로벌 스케일업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으로 최대 16억 원·특별보증 200억 원 지원

올해 새롭게 시작된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잠재 유니콘을 발굴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입니다. 선정된 50개 기업에는 2년간 최대 16억 원의 정부 지원금과 최대 2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제공됩니다.
1차 연도에는 글로벌 시장 개척 자금과 특별보증을 중심으로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추가 사업화 자금과 특별보증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해외 기업설명회(IR), 공공시장 진출, 해외지사 설립 지원 등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장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창업 지원'에서 '글로벌 성장'으로 정책 전환

2026년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선정된 50개 기업은 평균 384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했으며, 평균 기업가치는 1,801억 원, 평균 매출은 240억 원, 평균 고용은 106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기 창업기업이 아닌, 이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기업들이 글로벌 도약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선정 기업에는 AI와 바이오헬스, 로봇, 모빌리티, 반도체, 플랫폼, 에듀테크 등 미래 산업을 이끌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이 포함됐습니다. 뉴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트위니, 하이퍼엑셀, 매스프레소,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정책의 중심을 창업 지원에서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까지 연계하는 종합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유니콘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