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그룹, 벤처·스타트업 분야 1조 원 규모 투자 지원
- 등록일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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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금융위, 5대 금융그룹과 벤처·스타트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민간 벤처모펀드 8000억 원·LP성장펀드 1000억 원 등 자본 공급 확대
-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연계 통해 협약보증·멘토링·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금융그룹 및 유관기관과 함께 ‘벤처투자 활성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생산적 금융 전환 위한 1조 원 규모 협력 추진
이번 협약은 금융권의 자본과 역량을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결해 창업가·벤처기업·첨단전략산업 영위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5대 금융그룹 회장과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민간 벤처모펀드·지역성장펀드 조성
5대 금융그룹은 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4000억 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8000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모태펀드와 공동으로 1000억 원 규모의 LP성장펀드 조성 및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에도 참여합니다.
아울러 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기업의 IR, 후속 투자, IPO, 해외 진출 등 스케일업 지원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기반 창업 지원 강화
5대 금융그룹은 중기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도 공동 참여합니다. 총 20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1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신설해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에 나섭니다.
특히 예비 창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료를 전액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85%에서 100%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권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계열 벤처캐피털 협력, 은행 앱 기반 홍보 등을 통해 창업·벤처 생태계 전반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금융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터투자부터 스케일업, 후속투자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이어달리기 협업 체계’를 구축해 유망 기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벤처 투자 시장이 확대기로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협약은 창업·벤처 생태계와 5대 금융그룹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해 생산적 금융 전환을 본격화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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