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로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 등록일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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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 중소벤처기업부, 실리콘밸리에 조성 중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26년 1월 개소 예정
-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네트워킹·투자유치 위해 UKF와 협력 확대 계획
- SVC 입주 기관들과 인프라, 창업보육, 네트워킹, 금융·투자 등 원스톱 지원 예정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조성 중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가 2026년 1월 문을 엽니다. SVC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통합 거점으로, 현지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국내 벤처·스타트업 거점이 될 SVC
중기부는 내년 1월에 개소 예정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통합거점으로 활용됩니다. SVC에는 한국벤처투자(KVIC),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한국 벤처캐피털 등이 입주할 예정인데요. 이들은 국내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인프라 제공, 창업 보육, 네트워킹, 금융 및 투자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UKF 82 스타트업 서밋 2025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와 10월 16일∼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KF 82 스타트업 서밋 2025’도 공동 후원했습니다. 미국 내 한인 벤처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월 미국 서부, 10월에 동부에서 각각 개최하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7개사와 현지 투자사 12개사가 참여해 기업 소개 발표와 1:1 투자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중기부는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는 물론, UKF(United Korean Founders)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 역할은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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