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문제는 어떻게 돈 되는 아이디어가 됐을까? | [유니콘 TALK2]
- 등록일
- 2026-10-01
- 조회수
- 9
도시의 문제는 어떻게 돈 되는 아이디어가 됐을까? | [유니콘 TALK2]
[영상자막]
유니콘톡 시즌2 오늘 사회를 맡은 저는 스타터블의 대표 신수진입니다
반갑습니다
국토교통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진짜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이야기 오늘 들어볼 텐데요 각자 소개 부탁드릴게요
# 유블로 김나리 대표
저는 유블로 주식회사의 대표 김나리입니다
# 둠둠 주청림 대표
안녕하십니까 둠둠 주식회사 대표 주청림입니다
# 코매퍼 김달주 대표
안녕하십니까 저는 주식회사 코매퍼 대표 김달주입니다
Q. 회사의 이름은 어떻게 지었는지 이런 것도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간단하게 좀 썰 부탁드릴게요
# 유블로 김나리 대표
저는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빌딩을 숨을 쉬게 하는 환기 장치를 만들고 있고요 구멍을 만들기 때문에
유블로라는 이름이 있고 저희 명함도 구멍이 뚫려 있거든요
# 둠둠 주청림 대표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둠둠 주식회사입니다 AI 드론을 기반으로 한 수질관리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고요 또 AI를 탑재한 임무장치 역할을 하는 드론이 산업 현장에서 여러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들을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 코매퍼 김달주 대표
코매퍼는 시설물 점검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다리, 댐, 터널, 아파트 이런
걸, 손상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이제 균열, 철근 노출, 부식 이런 거를 검출하고 체크한 손상을 표현한다 손상이 몇 센티미터다 정량화를 해서 전자동화를 시켜서 쉽게
좀 볼 수 있도록 저희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둠둠 주청림 대표
저희가 지금 이 KAIA에서 운영하는 GMEP 프로그램을 같이 선정됐던 기업이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저희 회사도 핀란드랑 독일을 다녀왔고 대표님께서도 같이 다녀오셔서 그렇게 만났다가 오늘 여기서
또 뵙네요
MC
그때 처음 보고 주대표님이 인상이 깊어서 지금 또 두 번째 뵙네요 그때 우리 대표(유블로)님 핀란드에서 만나셨을 때 뭐 하고 계셨어요?
# 유블로 김나리 대표
KAIA에서 지원을 받아서 슬러시(Slush)라고
해서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있거든요 헬싱키시에서 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돼서 저희만 외국기업이었는데 저희가 됐습니다 저한테는 약간 기적 같은 일이었어요
# 둠둠 주청림 대표
저희는 2026년도가 좀 둠둠한테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 같은 게
저희가 2026년도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고 그걸
계기로 해서 시드 투자도 처음으로 투자 유치를 하고 NIPA라든지 한화오션 같은 굵직한 사업들을 체결함으로써
지금까지 저희가 개발한 기술들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그런 기회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MC
우리 대표님(코매퍼)도
자랑 한 번 해볼까요?
# 코매퍼 김달주 대표
코매퍼는 개발을 5년 정도 계속 했었습니다 긴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근데 감사하게도 작년부터 저희가 판매를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기업 분들한테 판매가 되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또 의미 있는 일이 일본 쪽에
저희가 POC를 했는데 한 달도 안돼서 저희 제품을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힘을 받아서
저희가 작년 9월 1일에 미국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되었고
운영하면서 또 하나 성과가 있었던 게 지금 이제 파나마 운하청, 철도청 관련해서도 그 파나마 기업과 같이 제안을 한 성과가 있습니다
MC
이 세 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막 핀란드, 일본, 미국, CES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걸 보면은 대표님들이 나름
열심히 했으니까 저 자리에 있지 이렇게 해서 되게 부럽잖아요 근데 이분들이 처음은 분명 그렇진 않으셨을 거예요
Q. 이 아이템이 왜 눈에 밟혀서 굳이 또 창업을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하셨는지
# 둠둠 주청림 대표
저는 드론을 좀 나중에 시작했어요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내가 이거 기술이 없으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때 내가 지금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뭐지?하고
찾아봤던 게 드론을 보니까 드론이 우리나라에 그때 오퍼레이터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조종자로 가는 필드가 열릴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드론을 배우고 드론이 되게 첨단산업 같지만 일을 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굉장히 3D거든요
더울 때는 덥고 추울 때는 춥고 배터리 무겁고 드론도 무겁고 이렇게 힘든 일을 내가 혼자 다 하고 우리 회사에서 이거 나밖에 못하는데 그러면 내가
나가서 창업을 하면 내 일이 더 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고민 끝에 창업을 하게 됐고, 운용을 하고 용역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로 먼저 시작을 했어요
MC
이에 질 수 없다 우리 김 대표님? 왜 이 회사를 시작했는지?
# 코매퍼 김달주 대표
원래 초기에 저희가 건설 현장의 공정관리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시장 규모가
좀 적었어요 그래서 과연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결국엔 아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델을 한 번 바꿔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디에
접목을 해볼까?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뭘까라고 논의를 해서 그래서 결국에는 자동화가 필요한
시장을 한 번 찾아보자 대신 우리가 잘 아는 시장이어야 된다 그래서 지금 교량, 다리 같은 콘크리트
소재의 시설물들을 기존의 인력 점검하는 거를 드론이나 이런 AI를 활용해서 대체를 해보자 안전한 환경에서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점검을 해서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라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MC
대표님(유블로)은 원래
하시던 일이 이쪽(스마트빌딩) 분야는 아니셨어요?
# 유블로 김나리 대표
저는 건축 외피 컨설팅을 했어요 파사드라고 건물의 패션 디자인을 했다고 보시면 돼요 근데 한계를 느꼈는데 제가
했던 일은 프랑스에서 먼저 저는 시작을 했어요 2012년에 홍콩 지사에서 일을 했는데 유럽은 개성이
강하지만 아시아는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에 아파트가 다 비슷해요 그래서 저희가 했던 맞춤형 건축 외피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이라는 시장은 굉장히 작아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아시아에서 필요한 것은 맞춤형 컨설팅이 아니라 맞춤형 제품일지도 모르겠다 홍콩 아파트가 난간이
많으니까 유리에 구멍을 뚫어서 마개로 여닫으면 그래서 코파운더가 저한테 스케치를 보내왔는데 처음에 보고 너무 콧구멍 같은 거예요 처음엔 무시했어요
그런데 그때 서울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 건물을 컨설팅 하고 있었고 그 건축가가 프랑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서 방이 너무 많이 필요한데 창문이
너무 비싸서 환기만 되는 간단한 창은 없는지 저한테 여쭤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있습니다 저희가 개발하고 있어요
MC
우리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Fake it 그런 마인드가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회사를 모르잖아 질러보고 해 보자라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 유블로 김나리 대표
바로 미팅 끝나고 와서 저희 코파운더한테 내가 한국에서 6개월 만에
만들 수 있다고 그런데 4년 걸렸어요
MC
우리 창업을 하면서 실패 경험담 안 들어볼 수 없거든요
Q. 이걸 계기로 성장하고 있어 이런 발판이 되는 계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떤 일이 있으셨나요
# 코매퍼 김달주 대표
저는 5년간 저희가 개발하고 실증하고 검증했다는 게 기간에 매 순간이
위기였거든요 결국에는 저희는 공학으로 시작을 했다보니 초반엔 숫자에 집착을 했어요 그래서 정확도가 높아야 돼 그러면서 첫 실증과 검증을 했을 때
정확도는 높으나 고객이 사용할 수준은 아니었어요 고객이 원하는 형태는 높은 정확도가 아니더라고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쓸 수 있고 그리고 AI에 대한 결과를 AI는 보조하는 스타일로 해서 가야 된다
MC
우리(코매퍼)의 고객은
누구예요?
# 코매퍼 김달주 대표
국토부 산하에 있는 기관들, 건설사분들 모든 기업들이 쓰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분들과 로펌이 같이 저희 제품을 쓰시면서 품질관리를 하잖아요 아파트에서 그래서 건설사는 건설사대로 사용하고 그리고 로펌과
아파트 입주자는 같이 (제품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서로
이용하시는 걸로 가고 있습니다
# 둠둠 주청림 대표
저희는 드론으로 수질 관리를 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떠왔어야 됐고 그러면 드론의 기술과 채수기의 기능을 구현한 채수기의 기술과 이 드론 밑에 도르래 역할을 하는 윈치라고
하는 기술이 다 완성이 돼야지만 물에 가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거였고 그걸 다 완성했다고 생각했던 즈음에 저희가 테스트베드를 하나 제공받아서
가서 물에 띄우는데 거기다가 채수기를 몇 개를 빠뜨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리다이빙을 같이 했던 친구들이 있어요 채수기를 떨어뜨린 지점에 계속 들어갔다
나왔다 한 거예요 그래서 (드론을) 건져
나왔었어요
그런데 채수기가 그대로 작동하고 있는 거예요 그 수심을 표시하고 있으면서 그때의 수온을 기록하고 올라왔더라고요 그리고 안에 4L의 물을 잘 떠온 거예요 그래서 반대로 우리가 잘 만들었다 우리가 제어하는 이 좌표의 데이터들이 정확하다
굉장히 처참했지만 나중에 너네 게 정말 정확해?라고 물어봤을 때 우리는 이때의 아픈 경험을 증명하자
MC
제가 주로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면 하는 말이 있거든요 잘되면 사장님 되고요 못 되면 사장돼요 업계에서 잔인하죠
근데 모르고 들어온단 말이에요 대부분 스타트업 지원 많이 해주고 이러니까 다들 사장님 될 줄 알고 그런데 가는 여정이 이렇게 만만치가 않다는 걸
우리 영상 보시면서 잘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우리가 좋은 이야기를 또 많이 했잖아요? 이제는 세
분이 공통점이 또 하나가 있는 것 같아요 모두 정부 지원 사업 경험을 하셨고 저희 KAIA도 함께 하시고
계시니까
Q. 내가 이걸 참여했을 때 나한테 정말 도움됐다 했던 것들이 있을까요?
# 둠둠 주청림 대표
저희는 계속 뭔가를 만들었어야 됐으니까 여러 개의 정부 지원 사업들을 하면서 시제품을 만들고 또 K-테스트베드 이런 데 신청해서 테스트베드 제공받고 물은 공공재여서 아무나 함부로 뭔가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필드를 제공받았던 것도 정말 좋았고 또 KAIA 통해서 저희
GMEP 갔을 때는 핀란드에 있는 회사를 하나 소개를 해서 저희가 거기랑 MOU를 맺고
실제로 지금도 그 현장에서 뭔가를 할 수 있는 POC 사업들을 찾아내고 있고요 또 EU펀딩으로 하는 연구 과제에도 지금 지원을 한 상태예요 그래서 지금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나
# 코매퍼 김달주 대표
창업 기업들이 실증 레퍼런스를 얻기가 진짜 힘듭니다 근데 이번에 지원 사업들을 보면 기관들 만나기 힘든 곳들도
매칭이 돼서 이걸 연구 개발하고 실증하고 실증된 거를 상용화시키고 상용화시킨 것에 대한 법이나 규제 이런 것들까지 다 이어져서 지금은 다 단계별로
지원을 해주고 계세요 그래서 이거는 어느 국가에도 없는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기회를 얻고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기초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C
사실은 우리가 지원금을 받았다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무대를 계속해서 만들어 주는
게 이 지원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긴 시간 이렇게 토크를 했는데 마무리하는 멘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여정을 계속 가고
있는데
Q. 여정 속에 있는 문장 한 문장으로 이야기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유블로 김나리 대표
나를 찾아가는 길
# 둠둠 주청림 대표
존버는 승리한다
# 코매퍼 김달주 대표
불가능을 가능으로
MC
오늘 유니콘톡 시즌 2에서는 첫 번째 시간으로는 창업을 어떻게 하시게
됐는지 계기와 그리고 앞으로의 실패와 극복을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봤습니다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고 창업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셨던 분들은 좀 생각이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부에서는 진짜 사람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대표님들께서는 퇴근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시는지 또 개인적으로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터블에 신수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