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 AI로 중소기업 지원체계 혁신 나선다
- 등록일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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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 중소벤처기업부, AI 기반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방안 발표
-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지원사업 정보·서류 절차 간소화 추진
- AI가 맞춤 지원사업 추천하고, 불법 브로커 탐지·평가 플랫폼 K-TOP으로 공정한 지원체계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AI 기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내놨습니다. 지난 11월 4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은 지난 8월과 10월 진행된 현장 간담회와 정책협의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것인데요. 이번 개선방안으로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디지털화로 서류부담 감축 ▲불법 브로커 차단 ▲시장·AI 기반 혁신기업 선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 통합 추진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지원사업 정보 접근의 어려움, 복잡한 행정 절차, 평가의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해 왔습니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가칭 기업마당)’을 구축해 흩어져 있던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기존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를 통합해 2,700여 개의 지원사업 공고와 21종의 인증·확인서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AI가 기업의 업종, 지역, 이력 등을 분석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천하고, 수출기업·소상공인·제조기업 등 기업 유형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행정 부담 완화와 신뢰 기반 구축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제출서류는 절반 이상 줄어들 예정입니다. AI가 사업계획서 초안을 자동 작성하는 기능도 도입합니다. 불법 브로커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신고 채널 운영과 AI 기반 탐지 시스템도 마련됩니다. 또한 AI 평가 플랫폼 K-TOP을 확대하고, TIPS 프로그램과 글로벌 대기업 참여형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기업의 선별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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