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혁신제품 지정 꿀팁과 혜택
- 등록일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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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대 1
[음악]
혁신제품 제도는 마중물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보석을 아주 이쁘게 세공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성장의 디딤돌이다. 혁신의 현실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정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공공조달의 수단을 이용해서, 혁신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희 혁신제품은 이러한 속도 측정 센서를 무인 단속 장비에서 최초로 레이더를 적용하여, 다차로 장비로 단속하는 제품입니다.
저희는 특정 면에 대한 주차 관제를 기술적으로 고도화시켰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모든 행정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도록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케이블이나 시설물이 노후화돼서 나는 화재를 막는 제품입니다.
누구나 쉽게 보편화적으로 다가 설치할 수 있고, 철거할 수 있는 시장 친화적인 제품입니다.
정부 우수조달제품이나 내지는 정부 쇼핑몰에 이 제도에 굉장히 미비하게 저희가 대응을 하다 보니까, 해당 시장을 많이 뺏겨서 매출이 급감하게 되고,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낼 때가 있었습니다.
제품의 인지도가 오히려 개발자보다 판매자에 쏠리게 되고, 개발자를 찾는 게 아니고 판매자를 찾게 되더라고요.
기초단체의 납품 과정을 밟게 되는데, 조건을 맞춰가는 과정들이 단계도 그렇고, 굉장히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 과정에서 이 혁신제품이라는 정부 정책을 알게 됐고, 우수연구제품 패스트트랙 1으로 지원을 하게 됐고 지정이 됐습니다.
정부 트랙에 이제 타 있으면, ‘아, 이거 봐라. 네 제품 믿는다.’ 하는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되기 때문에 그 제도를 좀 이용하게 됐습니다.
그런 단축 과정에 필요한 부분들이 혁신제품 인증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혁신제품 지정제도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첫 고객이 되어,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새로운 기술과 더 나은 제품으로 싹을 틔운 기업들이 치열한 시장에서 뿌리를 내리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보호망 아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정받은 기업의 경우에는 공공기관에 수의계약 허용이 되고, 초기 시장 진출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사업화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회 등을 통해 투자자와 연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혁신제품 지정받고 이것이 지금 이제 모태가 돼서 나라에서 키우는 천대 기업에 뽑혔습니다.
재정적인 지원, 인력적인 지원들을 지금 많이 받고 있거든요.
저희가 혁신제품에 지정이 되면서 지자체에서 관심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이 제품을 가지고 시장 진입을 굉장히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판매처로 한국전력공사하고, 그다음에 국토부 터널, 그다음에 해외 발전소.
기존에 저희 매출 대비 한 세 배 정도의 매출 신장을 득했습니다.
1년 차인 21년도는 매출이 한 17억 정도, 2년 차인 22년도는 52억으로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요.
매출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저희 기업에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 수혜를 받는 시민과 지자체는 굉장히 늘어날 것이고요.
저희도 사업적으로 30% 이상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여러 인증제도와 차별되는 점은 기술의 혁신성을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국민을 위한 공공적인 효과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대표적인 예로는 온실가스 저감, 사고 예방, 공공 분야의 예산 절감이나 대국민 서비스 부분에서 새로운 기술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담겨져야 합니다.
기존의 관제 시스템들이 단속하고 징벌적인 시스템인 것에 비해서, 민간이나 행정 관청 내에서의 불필요한 충돌들을 예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은 불편 사항들이 없어질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저희 제품은 실제 화재가 나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시설물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카메라 하나당 세 차로를 단속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의 효율성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경찰청 예산 절감 효과도 크게 보고요.
전 국민의 교통과 생명이 직결되는 공공재의 좋은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공이 품질을 보증하고 민간시장의 문턱을 낮추는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연쇄적인 혜택의 고리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이어지며, 기업 성공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 개발된 기술이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로도 나갈 수 있는 아주 좋은, 선순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
혁신제품을 준비하는 분들은 시작을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과정은 어렵겠지만 꼭 도전해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고, 성취해서 좋은 결과로 연결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중소기업들, 그분들의 노고를 실제 구체화하는 제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의 혁신을 현실의 성공으로 만들어가는 혁신제품 지정제도.
국토교통과학기술원, 카이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