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스타트업 이야기 "유니콘톡"
- 등록일
- 2025-10-02
- 조회수
- 134
[영상자막]
인트로 영상
창업을 하고 싶다.
포기해야할 것 들이 너무 많다
유니콘 기업 되면좋은데
상반기 보고 하고 왔는데 힘들게하셔가지고 다 힘든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갑자기 엄숙해졌어요.
제목: 유니콘을 향한 국토교통 스타트업 이야기
안녕하세요 유니콘톡 오늘 진행을 맡은 저는 스타터블의 대표 신수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국토교통 분야에서 정말 혁신적인 창업을 하고 있는 대표님 세 분을 모셔서 저희 토크콘서트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창업을 시작한 계기도 궁금하고 그리고 또 어떻게 성장하고 계신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소개와 자기소개>
# 레디포스트 곽세병 대표
레디포스트에 곽세병입니다 저희는 저희 레디포스트는 재개발 재건축 같은 도시정비과 그리고 상가 오피스 같은 오피스
상권의 집합건물의 이 두 개의 영역에서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업무들을 지금부터 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회사입니다
#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자기소개 넣기) 저희
위밋모빌리티는 차량들의 이동을 효율화 해서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투비 기업들에게 여러 가지 이유에서 부터 비용절감이라는 혜택들을 드리고
있는 루키라고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자기소개 넣기) 저희
회사는 처음 가상 환경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인공 지능의 합성 데이터 그리고 같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떤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인공 지능의
위성영상 항공영상을 관제하기도 하고 모니터링하기도 하는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어릴 때부터 사업하지 마라 이런 분들이 워낙 많으시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 창업을 스타트업을 하시게
됐는지
Q. 대표님분들께서는 창업을 원래 생각하시는 분들이에요?
# 레디포스트 곽세병 대표
창업을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 어떻게 배울까 싶어서 처음에 대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배웠고
더 큰 성장을 하고싶어? 그러면 창업이라는 부분이 그 부분을
좀 메워 주지 않을까 그래서 항상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창업을 했었습니다
#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저는 이전에 대한항공 기술연구원에서 12년 동안 연구원으로
무인기 개발 일을 해왔었고 2018년 정도에 한참
딥러닝 인공지능 관련된 그런 공부를 시작하면서 논문 좀 써봐야겠다 관련된 대회에 한번 같이 나눠보자 그런 식의 좀 활동을 좀 많이 하면서 이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이거는 창업을 하면 되지 않겠냐 자연스럽게 창업의 길로 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MC
그럼 여기서 저희 잠깐 OX 퀴즈
한번 해볼까 합니다
나는 다시 태어나면 창업을 하고 싶다
#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제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창업 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O
# 레디포스트 곽세병 대표
X 창업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기 꿈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돈을 많이 벌거나
세상에 혁신을 만들고 싶거나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고 실제로 그걸 하다 보면 개인적으로 포기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다 역경을 이겨내고 하실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게 제 속마음입니다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우리는 기술 중심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하거든요
Q. 핵심기술이라든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X저는 학생 때 창업했던게 친구들끼리 만날 때 중간 지점에서 만나고
싶어서 중간지점을 추천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고요 좋은 반응을 얻었었고 이러한 기술들을 계속 쌓아 올리면서 이제 여러 KAIA의 지원이나 이런 걸 통해서도 R&D를
계속 해왔는데 코로나 때 사업을 비투비로 전환을 하게 된 계기가 됐고 기업들에게 이런 경로를 최적화해서 여러가지 맵데이터들을 최적화 시켜서 맞춤형으로
제공해서 이런 사스 형태로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인공지능에 적용된 딥러닝 드론을 개발하면서 데이터 문제를 봤었고 어떤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의 데이터 증강
기술로서 해결할 수 있겠다 이제 이러한 기술들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에 대한 데이터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저희가
야심차게 시작을 했는데요. 피벗팅과 버티컬한 시장 영역을 찾아가는 그런 과정을 사실 지금도
겪고 있고 이런 국토부와 함께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금 저희가 계속 도움을 받고 함께 가고있는 실정입니다
# 레디포스트 곽세병 대표
저희 같은 경우는 오히려 사스랑 플랫폼을 제공하지만 큰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시작했던 건 아닙니다 기존에
나왔던 많은 기술들을 고객들 방식으로 만들어 주기만 하더라도 그 고객들은 돈을 주고 쓴다라는 부분으로서 저희가 처음에 시작했던 것도 특별한 기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까지 성장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MC
저희가 기술 개발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Q. 생각하시는 팀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팀을 이렇게 만들어
가면 좋더라
라는 이야기도 한번 나눠볼게요
# 레디포스트 곽세병 대표
저 같은 경우는 코파운더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어요 서비스가 한번 무너진 다음에 다시 다시 재창업하는 시기처럼
진행해야 되다 보니까 유능한 사람을 모시기 되게 어려운 상황이죠 그래서 제가 선택했던 부분은 저희가 가지고 가고자 하는 비전에 대한 확신에 대한
동조 그리고 그거에 대한 열정 이 두 가지를 꼭 보아서 진행한다고 하면 어떻게든 3년 이상을
더 끌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학생 창업이다 보니까 영어 닉네임으로 부르는 것부터 해서 자율 근무는 너무 당연하고 재택근무도 너무나 많이 해봤고
복지라는 복지는 다 해봤는데도 사실 가장 좋은 건 회사의 KPI가 올라가는 것 같고요 그래야
팀 내 분위기도 사는 것 같고 단순히 어떤 복지나 이런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현재는 복지 이런 건 다 없앴고 회사의 성장에
기여를 하는 인원들 위주로 지금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MC
사실 대표님(위밋모빌리티) 같은
경우에는 투자를 많이 받으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단계 전에, Q. 학생 창업일 때 돈은 어디서, 자금은 어디서 있었길래
2017년도가 사실 그때부터 좀 많이 지원이 됐던 것 같아요 운이
좋게도 창업 사관학교라는 곳에 들어가서 첫 정부지원금을 받으면서 시작했고 그러한 비용들로 직원들 채용을 하고 국토교통진흥원 지원 또한 저희의 기술
개발에 많은 지원을 해주셨고요. 자금들이 3년, 7년 회사의 성장 주기마다 있거든요 이런 지원들을 토대로 해서 도움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많은 곳에서 우리 기업에 가치를 인정해서 투자해 주시는데
Q 그래도 꼭 이런 거는 좀 알아보고 받으셨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을까요?
#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투자자 분들의 평이나 이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원활한 부분들 이런 것들을 분명히 체크를 해봐야 되고요 왜냐면
투자를 받고난 이후에는 모든 의사결정들이 대부분 동의 사항들로 전환이 되고 운영을 하기가 굉장히 빡빡해지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내가 잘
의사결정 할 수 있게 내 사업에 그리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분들인지 이런 부분들을 잘 맞춰서 갈 수 있으면 좋은 팁이 될 것 같습니다. 주주분들도 거의 30개 기관 이상이 있다보니까
이런 주주 관리 특히 오늘도 가결산 상반기 보고하고 왔는데 너무 힘들게 하셔가지고 다 힘든 것 같습니다
MC
그럼 계속해서 성장을 위해서 엑시트
라고 유니콘으로 가기 위한 여정일 것 같은데 계속해서 OX 해볼게요 나의 최종 목표는
유니콘 기업이다
#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3년 미만의 짧은 경력이다 보니까 이게 맞는지 틀린지 늘 조심스럽긴
한데 저희의 엑시트 전략이라든가 성장에 대한 목표는 사실 뚜렷하게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니콘 기업만의 어떤 돈을 얼마만큼 더 몇 조의 뭐 그런
기업 가치 보다는 우리가 원하는 어떤 제품화 사업화 그런 게 사실 첫 번째 목표여서 유니콘 기업 되면 좋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어쨌든 스타트업이라는 게 꿈을 먹고 하는거다 보니까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그렇고 파운더들도 그렇고 우리 유니콘
가자 라는 동기부여적인 요소에서도 회사의 목표나 지향점이 명확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니콘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MC
자 이제 우리 대표님들께 마지막 질문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창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레디포스트 곽세병 대표
지나고 나니까 부딪치는 게 더 빠르면 좋지 않았을까 만약에 창업을 다시 이전의 시절로 돌아갔다고 하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이왕 할거면 빨리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작은 기업이 어떤 큰 사업을 가져가는 것에 굉장히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라든가 어떤
선행연구, R&D 그런 작은 과제들을 통해서 사실 진입하는 방식이 국토부 국토교통에
관련된 그런 일들을 하는 데 있어 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주변에 진짜 정말 좋으신 팀원들이 있다면 사실 창업을 하는 것에 대한 정말 응원을
드리고 근데 만약에 혼자서 뭔가 창업을 하게 된다면 조금 더 알아보고 신중하게 해보셔야 되지 않을까 저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제가 취업을 했다면 지금의 이런 값진 경험들을 현재 나이에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분명히 큰 자산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창업을 할려고 하시는 분들이나 저같이 학생 창업자 분들은 좀 더 거시적으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정말 창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명확히 따져보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C
세 분의 이야기를 듣고 또 오늘 OX 퀴즈도 같이 해보니까 좋은 사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 창업은 빨리 할 수록 좋다 이렇게
멘트가 정리가 될 것 같아요. 저희 이제 2부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고 또 글로벌 진출까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표님들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